데이비드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스킨십스(SKINSHIP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스킨십스'는 데뷔 싱글 '알아 알아'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모습에서 어느덧 성숙함이 묻어나는 남자로 성장한 데이비드 오의 사랑 이야기들이 실렸다. 특히 데이비드 오는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진정성까지 담아냈다.
타이틀곡인 'W.D.I.A.G.W.(Where did it all go wrong)'는 힙합비트가 섞인 모던 록 풍의 넘버다. 데이비드 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별을 겪으며 느끼는 후회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해 냈다.
새 앨범에는 'W.D.I.A.G.W.' 외에도 빠른 템포의 달콤한 사랑노래 '우리 둘이', 몽환적 느낌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요즘 생각인데' 등 데이비드 오의 다채로운 음악세계가 녹아있다. 여기에 한류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메이크스타를 통해 팬들이 직접 투표해 고른 '조금 더 가까이'도 수록돼 팬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깊은 앨범이 탄생했다.
데이비드 오의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각별한 기대와 성원을 당부했다.
데이비드 오는 지금은 사라진 MBC 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이다. 하지만 '위탄' 출신 중 가수로 빛을 본 참가자가 드물어 '지옥의 오디션'으로 꼽히기도 한다. 우승자인 백청강 구자명 한동근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했다. 에릭남이 가수로서는 빛을 본 유일한 참가자에 가깝다. 손진영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연예인으로 성공했지만, 가수로서는 아니다. 데이비드 오가 오랜 연습과 노력을 뒤로 하고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빛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