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골프(대표이사·이토 야스키)가 스코어를 1타라도 줄이고자 하는 주말골퍼를 위한 'Be ZEAL(비즐) 525' 레이디스 클럽을 20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시판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미 지난 3월부터 남성용 'Be ZEAL' 클럽은 판매되고 있다.
이 클럽은 팀 혼마(TEAM HONMA)를 포함한 혼마니아(스코어 향상을 원하는 열정있는 골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투어 월드(TOUR WORLD)' 모델의 개발력을 내세워 새롭게 탄생시킨 브랜드다.
특히 Be ZEAL 525 레이디스는 1타라도 줄이고 싶고 1야드라도 멀리 날리고 싶은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 향상을 꿈꾸는 여성골퍼를 위해 고안한 클럽이다. 정말 '보다 쉽고, 보다 멀리' 날아간다. 한마디로 '열정(ZEAL) 클럽'이다. 브랜드 컨셉이 그렇다. '스코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말골퍼를 위한 클럽'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이 혼마 여성용 브랜에서도 차별성을 갖는 이유는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혼마는 투어 월드 모델을 사용하는 남녀 프로 선수들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이 클럽은 지금까지의 개발 노하우를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을 100% 반영했다.
샤프트는 여성클럽의 헤드에 잘맞는 전용 샤프트로 장착했다. 헤드와 샤프트의 매칭을 중시한 토털 고차원 설계라는 것이 혼마 측의 설명이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모두가 포착성이 좋으며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볼이 뜬다는 것은 체공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이고, 그것은 곧 비거리 증대를 의미한다. 때문에 여성골퍼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혼마골프 코리아의 김성남 본부장은 "이 브랜드 런칭으로 혼마골프는 올해 초에 발매한 BERES E-05 레이디스 모델을 포함해서 모든 여성 타깃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클럽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e ZEAL 525 레이디스의 각 부문별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78만원, 페어웨이 우드 40만원, 유틸리티 32만원, 그리고 8개로 구성된 아이언(8I)은 187만원이다. 7I 세트는 164만원. (02)214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