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신대철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 이어폰이 출시된다.
2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타티지디사는 신대철이 튜닝에 참여한 이어폰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대철은 튜닝 참여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이어폰으로 듣지 않나. 좋은 이어폰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참여했다. 좋은 품질의 이어폰을 찾기 쉽지 않은데 훌륭한 음질을 갖고 있는 이어폰이 나왔으면 했다"고 밝혔다.
제조사는 신대철이 합류한 것을 기념해 999개만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이어폰에는 신대철의 사인도 새겨진다.
신대철과 같이 아티스트와 헤드폰 및 이어폰사가 콜라보레이션하는 경우는 많다. 앞서 소니는 가수 아이유를 모델로 세웠으며 하현우도 LG이어폰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