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컴백날이 멤버 주헌의 생일과 겹쳐 뜻깊은 무대를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파이터(Fighter)'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는 인상적이었다. 또한 웅장한 멜로디에 맞춰 추는 군무는 눈길을 끌었다.
'엠카'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주인공 주헌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일단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팬분들 몬베베 다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23번째 생일 그리고 컴백 이 겹쳐서 넘 새롭고 생일날 팬분들을 만나서 좋다.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 사랑한다. 우리 가족에게도 고맙다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형원은 신곡 '파이터' 무대에 대해 만족한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네게만 집착해; 후로 한 달만의 컴백인데 빠른 컴백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단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그래서 팬 분들이 무대를 보고 꼭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현은 "이번 앨범에 내자신이 거는 기대가 많은데. 첫 방송 잘 끝내서 좋고, 남은 방송 몬베베 팬분들의 응원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도 "한 달 만에 바로 나오는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파이터' 많이 들어달라. 수록곡도 좋다"며 새 미니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곡 'Fighter(파이터)'를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 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위에타이를 비롯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채널에서도 100만뷰를 쾌속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이터(Fighter)' 뮤직비디오는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파트 1 로스트(PART.1 'LOST)''에 이어 '길티(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