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30일 한국낙농육우협회와 국산우유 사용인증 K-MILK 홍보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국산우유 판매촉진 홍보를 진행에 나섰다. 2014~2015시즌부터 3시즌 연속이다.
전자랜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와 3시즌 연속 홍보 협약을 맺고 플로어 광고 및 인천 전자랜드 창단 후 최초로 선수단 어깨에 부착하는 타투 광고를 계속 시행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같은 날 유도훈 감독, 주장 정영삼, 박찬희가 “K-밀크 사랑의 우유 보내기 기부금 적립 행사” 협약식도 함께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전자랜드 승리경기에서 기록한 총 득점에 구단과 유 감독, 정영삼, 박찬희가 1득점 당 총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다.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아동기관에 적립된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동기관에서 이 기부금으로 우유를 구입,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기부금 적립 목표액은 2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