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현은 빨간색으로 염색한 머리스타일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래켰다. 팬들은 다현에게 왜 염색했냐는 질문을 쏟았고, 이에 다현은 "연말이라 빨간색으로 염색을 했다"며 "필터가 적용되서 색이 약간 다르게 보인다. 다른 멤버들도 머리 스타일을 살짝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나 언니는 지금 염색 중"이라며 다른 멤버의 근황도 전했다.
다현은 19살로 10대의 마지막을 보내는 중이다. 이에 다현은 10대를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한 해 동안 트와이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데 소중한 추억, 행복한 기억, 의미있는 시간 가진 것 같아 '원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10대를 너무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이제 곧 성인이 되고 20대가 되는데 그때도 '원스' 여러분들과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현은 성인이 되는 느낌에 대해 시원섭섭해 했다. 그는 "10대가 끝난다는 섭섭함과 시원함과 여러가지 섞여있다"며 "곧 20대가 된다는. 설렘반, 걱정반, 두려움반이다. '원스' 여러분과 함께 할거니까 20대에도 행복할 것"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다현은 근황 외에도 음식 취향도 공개했다. 저녁에 컵라면을 먹었다는 다현에게 팬들은 건강에 안 좋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다현은 "면을 좋아한다"며 "고기도 좋아하고, 초콜렛도 좋아한다. 밥도 잘 먹는다"고 밝혔다. 싫어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다 잘 먹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현은 "최근에 '아미고TV'를 촬영했다. 조만간 공개될 예정인데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