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샵의 유기농 음료 전문 브랜드 초록한입이 2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유기농 양배추즙)부문 1위를 받았다.
유기농샵은 전남 담양에 위치해 있으며 2003년 유기농 사업을 시작으로 고객의 건강과 올바른 식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해 HACCP의 기본에 입각한 위생안전관리와 엄격품질관리를 준수한다.
초록한입의 주요 제품으로는 유기농 브로콜리 양배추즙, 유기농야채수 등이 있으며 3원칙인 무방부제, 무첨가물, 무색소를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유기농 브로콜리 양배추즙은 원물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유기농 원물로 제조한다.
또한 2012년 유기가공식품인증을 시작으로 미국 식약처 FDA인증과 일본식약처 JAS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모든 유기 원물을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담양의 대표 특산물인 죽순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 중이다.
관계자는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유기농 제품을 연구·개발해 고객의 건강유지 및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