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소감을 밝혔다.
신형관 부문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번 시즌은 시작 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근데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지나고 보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 또 하나의 '기억될 만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총 연출 안준영 피디을 비롯한 제작진,그리고 슈스케 이후 '씬'을 이끌어온 김용범 국장, 그리고 김기웅 본부장에게 respect을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누구보다 super hot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프님들 조언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너 나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신형관 부문장의 글 전문.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수많은 의심의 눈빛과 세상의 관성, 그리고 수많은 태클을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은 시작 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근데 우여곡절이 없었던 때가 한번이라도 있었던가..) 지나고 보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또 하나의 '기억될 만한' 프로젝트를 완수한 총 연출 안준영 피디을 비롯한 제작진,그리고 슈스케 이후 '씬'을 이끌어온 김용범 국장, 그리고 김기웅 본부장에게 respect 을 표합니다.
참여해주신 제작자님들과 연습생분들은 물론이고 음악콘텐츠 부문 정형진 상무님 공종윤 실장님을 비롯한 모든 식구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포트해주신 스탭분들과 광고주분들, 곡주신 작곡가분들, 국프대표 No1 BoA대표님과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꼭 보은하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super hot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프님들 조언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너 나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처음 직캠 줄세우기와 티비캐스트 1억 조회수(지금은 3억을 향해가는...)를 보고 놀라다가 국프님들의 지하철 버스 광고를 보면서 "내가 얼마나 상상력이 부족한 존재였나..아직 배울게 많고 갈 길은 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민프로듀서님 엠넷프로듀서님 음악프로듀서님 세상에 모든 크리에이터님 감사합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You're the Inspi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