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은 7월과 8월 두 달 간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다양한 요리들을 주말 브런치를 통해 선보이는 ‘사우스 이탈리안 테이블 브런치 (South Italian Table Brunch)’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한 주말 브런치는 성인 1인 9만9천원이며, 7월과 8월 동안 가족 동반 12세 이하의 소인은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름 동안 진행하는 본 주말 브런치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둘러싸인 이탈리아 남부 지역 요리의 특성을 반영해 시칠리아 스타일의 아란치니, 나폴리 스타일 피자, 생선 세비체, 홈메이드 젤라토 등을 선보인다.
브런치는 갓 구워낸 패스츄리와 웰컴 드링크로 시작한다. 뷔페 스테이션의 안티파스티(Antipasti) 섹션에는 유기농 샐러드와 치즈, 각종 패스츄리 등이 진열되며, 크루도 (Crudo) 섹션은 당일 제주도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디저트 섹션은 홈메이드 티라미수와 젤라또, 타르트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서는 즉석에서 조리한 미니 요리와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요리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식 달걀 요리와 칼라브리아식 샐러리 수프, 파스타, 시칠리아식 깔라마리 튀김 등이다. 메인 요리는 호주산 블랙앵거스 등심 스테이크, 랍스터 구이, 캄파니아식 농어 요리, 양갈비 구이, 이탈리안 스타일의 버거 등 5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직접 면 종류와 소스를 선택하여 주문하는 파스타 요리를 제공한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커피와 차가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웰컴 드링크 대신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해, 브런치 음식들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