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휴지기를 가지면 여친이 생길 거라 막연히 기대했다. 매주 있던 공연 때문에 누굴 만날 엄두를 못냈던 탓이라 여겼다. 미뤄뒀다고 믿었던 소개팅이 물밀듯 들어올 줄 알았다'며 '하지만 모든 것이 막막한 지금. 나를 이렇게까지 방치하는 모든 이들을 증오하리라 마음먹다. 그래서 복귀를 한 달 앞당긴다. 두 달 후에 뵙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환은 2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만가운 소식을 듣게 될 줄이야'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감사하다' '고마워요 공장장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환은 지난 4월, 5월 개최했던 '2017 종합음악세트'를 마지막으로 휴지기를 선언했다. 당시 이승환은 "복귀는 10월 중순께로 예상하고 칠레가요제, 무도가요제, 그래미시상식이 들어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