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칸예와 킴 카다시안이 태어날 딸을 위해 이사했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6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최근 캘리포니아 히든 힐에 위치한 2000만 달러(한화 약 218억원) 상당의 저택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집을 구입한 때는 2014년이다. 당시부터 집을 수리했으나, 좁다는 이유로 이사를 하지는 않았다. 결국 내년에 태어날 딸을 위해 최근 새 집으로 이사가기로 결정한 것. 두 사람은 내년 2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칸예와 카다시안에게 집을 판매한 중개인은 "두 사람은 가격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이들은 비전을 생각하는 스타일이고, 비전에 더 가치를 둔다"며 이들이 굉장히 높은 가격의 집을 구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