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얻어진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설립한 '축구사랑 나눔의 밤' 이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컨벤션 충무홀에서 진행됐다. 샘 해밍턴, 이근호, 이민아가 이갑진 이사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나눔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알리고, 재단 후원자와 수혜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하기위해 마련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 차범근 전 감독, 이근호, 이민아, 허용준, 한채린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