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가 오는 10일 GS홈쇼핑을 통해 싸이(PSY)가 모델로 활약 중인 얼굴 근육 운동기구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파오는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 기기는 많지만 얼굴을 관리하는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뛰어난 기능에 비해 매우 간단한 사용법이 특징이며,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하루 두 번, 단 30초씩만 운동해주면 입 주변에 위치한 5개의 표정근을 단련시켜 탄탄하고 작은 얼굴을 만들어준다.
코리아테크는 파오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MOU를 맺고 지난 4년간관련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옥스포드 계열 SCI(E)급 미용성형학술지에서 논문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파오를 8주 동안 1일 2회 30초씩 사용했을 때, 얼굴 턱 선 각도가 올라가고 길이는 짧아졌으며 폭은 좁아지는 변화가 일어났다.
특히 전체 얼굴 부피의 8%가 줄어들고 턱선은 7%가 당겨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타인이 평가하는 시각 평가에서는 얼굴 부피가 20% 감소된 효과를 보였다. 논문 결과를 통해 파오 운동만으로 동안 얼굴의 핵심인 작은 얼굴과, 탄탄한 얼굴 선을 수술과 시술 없이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파오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논문으로 수술이나 시술을 주로 다루는 세계 3대 미용성형 저널에서 ‘변하는 미용’을 증명했고, 인정받았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홈쇼핑 방송에서 수없이 ‘완판’을 기록했던 뷰티 디바이스 ‘리파(ReFa)’처럼 파오도 매진 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오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75분간 GS홈쇼핑을 통해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홈쇼핑을 통해 파오를 처음 선보이는 코리아테크는 지난달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18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파오와 뷰티 디바이스 카사업을 함께 선보였다. 전시 기간 내내 파오와 카사업 시연존과 체험존을 방문하려는 관람객과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박람회 참가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