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 내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내·외부 공간에서 다채로운 관광·문화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Style Hub는 관광, 전통문화, 한류, ICT 기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내·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체험공간이다. 공사 서울센터 2층~5층에 걸쳐 관광안내센터 및 한류·의료·ICT 체험존(2층), 한식문화전시관(3층), 한식체험관(4층), 문화전시체험관(5층)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4월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약70만 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내·외부 공간을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 관광·문화콘텐츠 홍보 및 체험의 장으로 개방하면서 청계천 대표 문화체험공간으로써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7월에는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K-Style Hub 광장에서 부산·경상남도·전라도 국내여행 체험전을 열고, 관광벤처기업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점심 버스킹 공연 및 VR기기체험, 부채만들기 등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세부 일정은 K-Style Hub 인스타그램(‘kstylehub’) 및 페이스북(‘K-Style 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관광·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 및 유치하여, K-Style Hub 방문객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잊을 수 없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허브조성팀장은 “K-Style Hub가 문화·관광 대표 체험공간으로써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