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자산 관리 기업 블랙록(BlackRock)이 암호화폐(cryptocurrency) 산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큐라이존(Curaizon)이 복약 이행 기술의 선구자로서 전 세계의 국가 보건 서비스를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큐라서브(CuraServe), 큐라뷰(CuraView) 및 큐라데이터(CuraData)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큐라서브(CuraServe)는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복약 이행도를 향상하는 의료 생태 시스템이다. 일련의 지원 도구 및 메시지를 사용하여 예측 모델링 및 행동 분석을 통해 복약 이행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의료인들은 의료 서비스의 기존 시스템에 큐라뷰(CuraView)를 통합해 모든 환자 데이터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자 의료 기록에 실시간으로 피드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큐라서브(CuraServe)와 큐라뷰(CuraView)는 환자와 의료팀을 지원하며 방대한 양의 환자 데이터를 생성한다. 그리고 표준화된 데이터는 익명 처리되어 큐라데이터(CuraData)를 통해 제공된다.
큐라데이터(CuraData)는 독특한 정보를 수집하며 각 국가 보건 서비스가 보유한 인구 통계 및 주요 데이터만 보유한다. 제약 회사, 학자 및 연구원이 이 데이터에 접근하려면 큐라이존(Curaizon)과 협력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 세계 의약품의 비 이행도는 현재 약 50 %에 달하며 매년 약 7 천억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는 환자가 좀 더 효율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선 이행률을 높이는 것이 국가 보건 서비스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큐라이존(Curaizon)은 간단하고 쉽게 접근 가능하며 가치 있는 데이터 교환 및 가치 분석을 위해 가치 기반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의료 서비스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