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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치가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린다.
리치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아내 임성희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미 함께 가정을 꾸리며 혼인신고와 아들의 출생신고를 마쳤지만, 결혼 8년 만에 가족·지인들을 초대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결혼식 사회는 배우 유건이 맡고, 축가는 가수 에이블·노을 전우성·스페이스 에이 김현정과 신랑 리치가 부른다. 리치의 아들도 축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리치는 지난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2001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했다. 2015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결혼 소식과 함께 4세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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