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2018년 '열일'의 성과를 골든디스크어워즈 2관왕으로 돌아봤다. 공백기 없는 활동으로 1년을 달려온 이들은 올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트와이스는 5일, 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톱10에만 수여되는 디지털 음원 부문과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받으며, 대중과 팬을 모두 휘어잡은 원톱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높은 음원 성적에 막강한 음반 파워로 양일 모두 참석한 트와이스는 "디지털 음원 부문에 이어서 음반 부문 시상식에 나오게 됐는데 원스(팬클럽) 감사드린다. 한 해의 시작이 좋은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열심히 활동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 아래에서도 미나는 "새해부터 큰 상을 받아서 너무 뜻깊다. 원스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정말 고맙다"고 팬사랑을 내비쳤다.
지효는 지난 활동에 대해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 앨범을 8개 정도 냈다. 한국 콘서트와 해외투어를 다녔다. 일본 아레나 투어와 쇼케이스 투어까지 정말 살면서 이렇게 바쁜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 싶었다"고 정리했다. 나연은 "쉬면서 충전도 하고 팬 분들 위해 좋은 앨범을 준비하겠다"고 했고, 다현은 "3월에 일본 돔투어를 한다. 여러 활동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멤버들은 서로 새해 덕담도 주고 받았다. 나연은 채영에 "마냥 귀여운 줄 알았던 막내가 성숙해지고 섹시해진 것 같다. 성숙한 매력 많이 보여드리고 항상 잘 하는 것처럼 자기자신을 잘 표현해달라"고 말했다. 채영은 모모에 "지금도 귀엽지만 더 귀여운 모습 보여달라. 지금 너무나 좋기 때문에 한결같이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모모언니 짱"을 외쳤다.
이어받은 모모는 "지효가 단발 했을 때 정말 예뻤다. 리더로서 많이 열심히 해주고 우리를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계속 파이팅 하자"고 힘을 실었다. 지효는 "쯔위가 감기기운이 있는데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쯔위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쯔위 또한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미나에 "지금 그대로 아름다운 모습 보여달라"고 덕담했다.
미나, 다현, 정연, 사나는 웃음꽃 가득한 2019년을 소망했다. 미나는 다현에 "2018년 고생 많았다. 2019년에도 우리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말했으며 다현은 정연에 "크고 밝고 호탕한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웃음이 2019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연은 사나에 "개인기를 늘려달라"고 요구했고 사나는 나연에 " 2018년엔 2017년보다 더 많이 웃고 밝은 모습 보여줬다. 2019년에는 2018년보다 더 많이 웃고 밝은 모습 보여달라"면서 덕담 릴레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