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25일 방송되는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지방의 모 휴게소에서 출연자들과 만나 제작진이 제공한 휴대폰으로 SNS 맛집을 추천받아 함께 이동한다. 박해진은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과 왁자한 가운데 소탈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촬영을 마무리하며 '먹방의 정석'을 보여줬다.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박해진과 유쾌한 먹방의 정점을 보여주는 '맛있는 녀석들'이라는 프로그램의 컬래버레이션은 의외로 배우의 큰 관심 속에 성사됐다. 평소 먹방과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박해진은 '맛있는 녀석들'의 애청자.
박해진은 자신이 모델로 발탁된 LED 마스크 광고에 유민상을 적극 추천해 광고 촬영을 함께 하는 인연을 맺었다. 유민상은 광고 촬영장에서 박해진에게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부탁했고 흔쾌히 응하면서 이번 촬영이 이뤄졌다.
음식에 대한 코드가 비슷한 두 사람은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음에도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가 하면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성공적인 광고 촬영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