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멈추지 않는 주지훈이다.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월화드라마 '아이템'의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또 한 번 판타지 장르에 나선 주지훈은 "'신과 함께'는 가상의 공간이었는데 '아이템'은 현존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품이라 연기 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주지훈은 '간신'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김강우에 대해 “디테일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또 진세연은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이후 7년 만에 만난 주지훈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항상 변함없으신 선배님이다"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궁', '한뼘 드라마' 등을 언급하며 MBC와의 인연을 밝힌 주지훈은 한결같은 외모에 대해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의 장점"이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