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인형같은 미모를 뽐냈다.
낸시는 20일 모모랜드 공식 SNS에 "Can’t Wait♥"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색 후드티를 입은 낸시는 한 쪽 턱을 가볍게 괸 채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뽀얀 피부와 인형같이 예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낸시는 게시글 앞에 [#그루]라는 새 이름을 덧붙였다. 미국계 혼혈 멤버인 낸시의 영어 이름은 '낸시 조월 맥다니'로, 바꾸기 전의 한국 이름은 '이승리'다. 최근 이승리에서 이그루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기다렸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2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 미(Show Me)' 발매, 타이틀곡 'I'm So Hot'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 중 태하와 데이지는 건강 문제와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쉬기로 결정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