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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국회의원관 1층 로비에서 ‘글로벌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경기·대전·충북·광주·전북·전남·대구·경북·부산 등 10개 지역의 우수 게임콘텐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모바일 게임 분야에는 엔젤게임즈(게임명 : 히어로칸타레), 지원플레이그라운드(트릭아트 던전), 자라나는씨앗(Mazm:지킬앤하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딜리셔스게임즈(러닝캣) 5개사의 게임이 소개된다.
VR 게임에는 비씨콘(플라이 슈팅), 지니소프트(비트스매쉬), 모아지오(태권도), 익센트릭게임그루(어사일럼·더로드), 쓰리디아이(AERO VR) 등의 게임이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의원과 문체부 김용삼 차관, 한콘진 김영준 원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린다.
이들은 전시된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참가기업들과 지역 게임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의원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한콘진은 지역별 유망 게임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자 주요 권역별 10개 게임센터 운영을 통한 인큐베이팅과 제작 및 유통지원, 인력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기반형 게임산업 육성으로 2015년 이후 1000여 곳의 기업을 지원하고, 누적 매출 6000억원의 성과를 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