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걸캅스'의 주역 라미란·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유민상이 맡았다.
이날 라미란은 "영화 촬영 시기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작년 여름 한창 더울 때였다. 40도 정도 되는 폭염에 가죽잠바를 입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DJ 유민상이 "땀 때문에 촬영이 힘들었겠다"고 말하자, 라미란은 "본인들도 정말 더울텐데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라미란-이성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여형사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