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원베이비엑스포'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베이비 관련 박람회는 수도권에서는 경기 북부 지역인 일산과 서울에서만 크게 열려 경기도 남부(수원, 성남, 용인, 화성, 동탄 등)에 주거하는 사람들에게는 관람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3월 광교신도시에 새로 개관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수원베이비페어가 있어 멀리 서울, 경기 북부까지 가지 않아도 대규모 베이비페어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베이비페어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주변의 수원시를 포함, 광교신도시를 비롯하여 판교, 성남, 동탄, 용인 등 경기 남부에 600만명이 거주하여 육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구매력 높은 참관객 유입이 기대되며 전시장 주변에는 1만여 세대의 고급주거단지가 밀집한 풍부한 인프라시설이 구축되어 참가업체는 전시회 참여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제품부터 유아교육까지 국내외 150여개 사 30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전시품목으로는 출산, 육아용품 그리고 이유식 등의 영유아식품과 유아가구/가전, 임산부용품 등 다양한 영유아 제품들이 선보인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원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