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관광리무진, 프리미엄 리무진 확대 운행

대한관광리무진

대한관광리무진(대한리무진)이 프리미엄 리무진버스의 승객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도입하여 확대 운행하고 있다.

전주(리무진터미널) 익산IC에서 출발하여 김포공항·인천공항 간을 운행하는 대한관광리무진은 지난해 11월부터 편도 6회 프리미엄 리무진버스를 운행하다 지난 5월부터 왕복 6회 총 12편도로 운행하고 있다.

해당 리무진의 운행시간은 전주(리무진터미널) 출발 02:00/02:40/04:00/12:30/15:00/17:00, 인천공항(1터미널) 출발 08:40/09:50/11:55/19:10/21:25/22:55 으로 요금은 변동없이 기존 리무진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받는다.

프리미엄 리무진버스는 165도 리클라이닝 VIP 전동시트, 리얼우드 내장재, 개인용 독서등 및 모니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10.2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등의 편의사양을 장착하였으며 승객편의를 위해 1인석에만 적용되었다.

프리미엄 리무진버스는 온라인(모바일,홈페이지)으로 해당 운행시간의 1인 좌석을 직접 선택하여 예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리무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리무진버스가 승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요금변화없이 지속확대하여 많은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