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용(보훔)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레바논·북한·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와 H조에 속했다.
벤투호는 오는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차 예선 H조 1차전을 펼친다. 이 경기에 앞서 9월 5일 조지아와 평가전을 가지며 투르크메니스탄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연전 명단에 포함됐던 이청용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명단 발표 이후 부상에 대한 MRI 진단을 받았고, 대표팀 주치의 확인 결과 안정가료 및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대체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