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포도시철도가 첫 운행을 시작하면서 김포 지역 내 아파트들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지역이 서울 중심권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서울권 주거지로 발돋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전 7시 마산역을 출발한 도시철도 열차는 정확히 7시 30분 환승역인 5호선 김포공항역에 도착했다. 이로써 김포시민의 평소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안팎이 줄어든 셈이다.
이러한 도시철도 개통의 영향으로 김포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달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 인근 반도유보라 6차 전용 72.77㎡와 운양푸르지오는 전용 84.88㎡가 각각 4억 3,500만원, 5억 1,000만원에 거래되면서 개통 전보다 상승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세워지게 될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10개동 총 450세대의 규모로 1,2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후 마지막 30여 세대 분에 대한 3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안 김포고촌은 김포도시철도의 김포지역 첫 역세권에 있어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남권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교통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고촌초등학교 등 지구내 3곳의 초등학교와 2곳의 중학교를 갖추고 있는 ‘학세권’과 단지 바로 옆 신곡노들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아파트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쇼핑단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41㎡, 59㎡,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이안 김포고촌은 대우산업개발㈜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고 코리아신탁㈜가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조합원 모집 신청을 받은 이후 일부 타입은 마감되거나 마감이 임박한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상담을 위해서 전화문의 후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아카데미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