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배정남, 이상민의 일상을 담았다. 이상민은 룰라 데뷔 25주년을 맞아 룰라 멤버 김지현의 집에 채리나와 함께 방문했다. 바비킴도 함께했다. 이날 김지현이 2016년 결혼했다고 말하자 바비킴은 "그때 쉬고 있었다. 방송을 쉰지 5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킴은 "복귀하니 많이 바뀌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혼자 있을 때 뭐하냐"고 묻자 바비킴은 "요리하고 TV본다. 나도 사람이다"며 웃었다.
바비킴은 룰라와 함께 이상민이 진행한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였다. 이상민은 오랜만에 다시 뭉친 것에 대해 "이렇게 모이니 옛날 생각난다"고 했다. 바비킴은 이상민 등 룰라 멤버들과 이상민이 차린 요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