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TURE WORLD: CODE 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소희는 네이처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내가 프로젝트 그룹을 많이 했는데, 이제 정규직인 네이처에 함께하게 됐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라며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고 말했다.
소희는 네이처가 4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부터 팀에 합류해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웁시'(My Bad)다. 강렬한 신스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 곡이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