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신촌그랑자이 서울 강북 아파트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마포구 대흥동 일대에 신축 단지 매수 수요가 몰려 가격이 급등하는 분위기다. 강북 주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신촌그랑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2호선 초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며,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건축 및 재개발 규제 정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신촌그랑자이'는 날이 갈수록 몸값을 올리고 있다.
GS건설에서 2020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촌그랑자이는 지난 6월 기준 전체 공정률 74%를 돌파했으며, 대흥 2 주택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3층, 18개 동, 1248가구(공공임대 216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신촌그랑자이는 프리미엄 노선인 2호선 초역세권인 동시에, 경의선 신촌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신촌역과 이대역을 중심으로 대학가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CGV, 현대 유플렉스, 현대백화점, 밀리오레, 메가박스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모여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환경도 무시할 수 없다. 해당 아트는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이며 서강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서울 명문대가 인근에 모여 있다. 학원가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곳인 만큼 자녀의 교육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촌 그랑자이는 서울 주요 교통지로 쉬운 이동거리, 경의선 지중화 숲길 조성으로 쾌적성도 아파트 일대에 위치해 2년 사이 집값이 급상승한 곳이다"며 "다양한 쇼핑시설, 문화시설까지 갖춘 강북 최고 입지이다.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