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매사에 열정이 넘치는 스타 배종옥, 김규리,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 그리고 스페셜 MC 소유진과 함께한다. 예능에서까지 열정이 넘치는 이들의 입담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드벨벳 조이는 어느새 7년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가장 큰 변화로 숙소에서 1인 1실을 사용하는 것을 꼽았다. 그러나 멤버가 다섯임에도 불구하고 방이 네 개에 다용도실이 하나라며 한 명이 다용도실을 쓴다고 말했다. 방을 정하는 과정이 치열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슬기가 자원하며 다용도실의 주인이 빨리 정해졌다고. 슬기의 결단력과 희생에 모두가 감동하던 중 조이는 이 선택이 낳은 반전 결과를 이야기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조이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 레드벨벳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이수만 회장과 레드벨벳 멤버들이 함께하는 단체 채팅방까지 개설됐다고 한다. 해당 채팅방에서 오가는 이야기와 이수만 회장을 대하는 레드벨벳의 사회생활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조이는 이같이 행복한 근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화병을 진단받았다고 공개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조이가 화병 진단 이후 자신의 건강을 다스리는 꿀팁들을 소개했다. 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