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ence Patrick/CBS 래퍼 카디비가 방탄소년단이 부른 자신의 곡에 유쾌한 농담으로 화답했다.
최근 미국의 NBC '제임스코든쇼' 측은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너 '카풀 노래방'(Carpool Karaok)에 출연해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과 제임스코든은 카디비가 피처링한 브루노마스의 'Finesse'를 부르고 있다.
제임스코든은 "'Finesse'에 흠뻑 취했다"면서 카디비와 브루노마스의 계정을 태그했다. 카디비는 "덕분에 실직자가 됐네. 호비(제이홉)와 준(RM)이 내 일자리를 가져갔어"라며 멋진 랩을 소화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브루노마스는 "친구들 고맙다"고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카풀 노래방' 영상은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5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