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아웃' 측은 26일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함에 따라, '서치 아웃'의 언론/배급 시사회를 고심 끝에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국으로 인해 극장 관람 초청 진행이 아닌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오는 4월로 개봉을 확정하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자리잡은 가운데, 홍보를 위해 일정을 강행할 수 없었던 것. 결국 온라인으로 언론 배급시사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를 파헤쳐나가는 SNS 추적 스릴러.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