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에서 진세연과 이수혁이 '달콤 살벌'한 데이트에 나선다.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본 어게인'에서는 진세연과 이수혁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진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사격장. 서로를 지키기 위해 번갈아 목숨까지 걸었던 두 사람이기에 이수혁은 진세연에게 자신을 지키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사격장으로 데려온다.
일일 강습을 시작한 이수혁은 진세연의 떨리는 심장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에게 꼭 붙어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한다. 이수혁은 표적지를 백발백중 꿰뚫는 시범을 선보였고 진세연에게 헤드셋을 직접 끼워주며 어깨와 팔을 붙잡은 채 자세를 고쳐주는 등 다정함까지 보인다.
이처럼 몽실몽실 떠오른 핑크빛 기류는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진세연의 들뜬 표정에서부터 느껴지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