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는 개봉을 이틀 앞둔 22일 점유율 39.2%를 찍으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제친 것은 물론, '사라진 시간' '결백' 등 쟁쟁한 한국 영화까지 모두 제친 것으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독보적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시사회를 통해 '#살아있다'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과 극 캐릭터들의 특별한 생존 케미, 참신한 생존 과정, 예측불가 전개 속 공감 가는 이야기에 호평을 쏟아내며 자발적 추천까지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났다. 영화를 보고 집에 오는 데 심장 떨림이 멈추질 않았다' '신선하고 색다르고 끝까지 흥미로웠다' '오랜만에 생생하고 강렬한 영화를 만난 것 같아요' '유아인 미친 연기력이었음! 몰입도 200%' '심장 쫄깃해지다가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 '스타일리시한 장르물이자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 등 다채로운 의견을 전했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살아있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