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현이 '만찢남녀'에 특별출연을 한다.
신수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5일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신수현이 넘치는 자신감으로 능청스러운 리액션도 마다않는 배우 마틸다 역으로 분한다. 8회에 등장해 천남욱 역의 김민규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특별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수현이 김민규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옷차림부터 앉아 있는 자세까지 김민규와는 다른 분위기를 풍겨 마틸다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하게 했다.
'만찢남녀'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한 웹드라마다.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항마력 제로의 만찢녀 김도연(한선녀)과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김민규(천남욱)가 비밀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신수현이 등장하는 '만찢남녀' 8회는 19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