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앞에서 흔들리는 소녀’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번 화보는 여자친구의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모습을 담는 데 집중했다. 이른 아침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유연함과 카리스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에는 단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리더 소원은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 것에 대해 “어떤 모습이든 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고 유주, 은하와 함께 이번 앨범에서 곡 작업에 참여한 엄지는 “내가 쓴 가사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입혀지는 게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린 역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다’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화보여자친구 화보여자친구 화보 또 데뷔 후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냐는 질문에 신비는 “내 마음을 먼저 챙기게 됐다” 유주는 “궁금하고 재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은하는 “차근차근 변해가는 중이다”라며 현재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