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장혜리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인생 2막을 펼친다.
장혜리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장혜리가 오는 8월 6일 정오 '서방님(우렁각시)'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지인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장혜리는 신바람 이박사와 '미스터트롯' 출신 노지훈이 소속된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트로트 장르로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혜리는 지난 2010년 데뷔해 게임 방송 '서든어택', 웹 예능 '전교노래자랑' MC, 모델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시도했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태양의 계절' OST 등을 불렀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했다.
한편, 장혜리는 오는 8월 6일 정오 '서방님(우렁각시)'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팬들을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