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장재인이 음악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SNS에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운 마음에...미움 받는 게 두려워 타협만 하다가, 이제야 조금 용기가 생겨 나다운 음악을 해보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이 길어서 제겐 중심을 잡는 게 가장 어려운 숙제네요"라는 글을 올려놨다.
이어 "마음이 어려워진 순간에 보내주시는 댓글들 보며 힘 얻고 돌아가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재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나 응원한다", "새로운 음악, 장재인다운 음악 보여주시길 바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한편, 장재인은 2010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 중이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