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CLC가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 무대를 꾸몄다. 컴백파워풀한 컴백 무대를 꾸민 CLC(씨엘씨)는 파일럿을 연상케 하는 카키색의 컨셉추얼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 프로펠러를 연상케 하는 무대 장치와 효과로 더욱 풍성하게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륙하는 프로펠러를 형상화한 안무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로 완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역시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단번에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도전'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자신감을 막 이륙을 시작하는 헬리콥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CLC(씨엘씨)가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HELICOPTER(헬리콥터)'는 뮤직비디오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 무대를 접한 팬들 또한 ‘노래 너무 좋다’, ‘노래, 안무, 비주얼 역대급’, ‘이번 컨셉 대박’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