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도플갱어 가족이 목장을 방문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도플갱어 가족은 목장을 찾아 동물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최근 도플갱어 가족은 소,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목장으로 떠났다. 달리는 아빠 학교 새로운 수업을 떠나는 아이들은 차 안에서부터 들떠서 설렘을 표현했다.
하영이는 스스로 립밤까지 바르며 외출 채비를 마쳤다. 입술을 내밀고 립밤을 바르는 것부터 ‘음맘맘마’ 야무진 마무리까지 하는 하영이의 모습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목장에 도착한 도플갱어 가족은 먼저 젖소를 만나러 갔다. 아이들은 소에게 직접 우유를 먹여주는 체험을 했다. 하영이는 젖소에게 주던 우유를 탐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넓은 초원을 뛰노는 양들과 양들을 모는 양치기 개도 만났다. 연우는 직접 양치기 개에게 명령을 내리며 양들을 몰아봤다. 양치기 소년이 된 연우가 첫 양몰이를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