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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유연석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바등. 쪼는 먼저 감 #미스터션샤인"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제41회 청룡영화제'를 통해 유연석과 재회한 모습. 슈트 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이병헌과 유연석은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 극 중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 이병헌과 유연석, 변요한은 '바보' '등신' '쪼다' 일명 '바등쪼' 트리오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승부' 촬영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