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엔하이픈(ENHYPEN/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두 번째 리얼리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8시 공개된 Mnet '엔하이픈하이(ENHYPEN&Hi)' 시즌2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서로의 매력에 관해 이야기하는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7인 7색' 매력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은 정원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늘 의지가 되는 사람"으로 평가하며 리더를 향한 전폭적인 신뢰를 보여줬다. 희승은 평소 호기심과 장난기가 넘치지만 연습할 때는 진지하게 팀원을 이끄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제이는 "털털함에서 나오는 웃김이 있다"라는 평을 들으며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꼽혔다.
이어 멤버들은 "잘생긴 골든 리트리버 같다. 어리바리한 행동을 할 때 강아지 같다"라는 말로 제이크의 귀여운 면모를 소개했다. 성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왕자님 같은 외모와 예쁜 춤선'이 꼽혔고 '밝은 에너지와 미소'가 인상적인 선우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니키의 이름이 나오자 멤버들은 이구동성 "귀엽다!"라고 외쳐, 막내를 예뻐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달됐다.
17일 첫 방송되는 '엔하이픈하이' 시즌2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1박 2일 여행기와 처음으로 엔진(ENGENE/팬클럽)을 만났던 팬미팅 현장이 담긴다. 서로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일곱 소년이 보여 줄 케미스트리와 무대 밖 리얼한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을 시작으로 4주간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약 30분 동안 Mnet에서 방송되며 같은 시간 일본 아베마(Abema) 공식 채널로도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