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공개된 카카오TV '빨대퀸'이 쉴 새 없는 웃음과 기프티콘 획득의 즐거움을 더해 폭풍 재미를 선사하며 '빨대퀸' 타임 속으로 빨아들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일명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컨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콘텐츠의 보는 재미는 물론 홍현희가 벌어들인 수입을 영상 내 기프티콘 삽입과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빨러에게 제공하며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한 기발한 발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첫 회에서는 홍현희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빨대를 꽂기 위해 수많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온 김나무 작가를 찾아갔다. 놀랄만한 김나무 작가의 월수입 공개에 일확천금을 꿈꾸던 홍현희는 32개에 달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에 빠졌다가 김나무 작가가 알려준 필살기 '복사 붙여넣기' 스킬을 적극 활용해 이모티콘을 완성해내는 파란만장 도전기로 웃음과 재미를 줬다. 특히 제작진은 완성한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 등록 신청한 뒤 승인 과정을 거친 후, 홍현희표 이모티콘의 최종 출시 여부를 반영한 이모티콘 2편을 5월 7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