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지 지큐(GQ)는 최근 유승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돋보이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유승호는 기존의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과는 다른 탄탄한 피지컬과 터프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우수에 찬 눈빛부터 여유로운 미소까지 다채로운 표정을 구사해내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살이 잘 찌지 않는 게 콤플렉스였다. 그런데 지난해 드라마 '메모리스트'를 마친 뒤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몸에 근육이 붙고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 노력하면 나도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며 더욱 완숙하고 깊어진 면모를 보였다.
이어 "올해 스물아홉 살이 되기도 했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이 더 생겨서인지 새로운 시도에 열려 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거나 해보지 않았던 것을 차츰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