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4회에는 휴게소 먹부림을 즐기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유튜버 천뚱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와 천뚱은 휴게소를 찾는다. 자타공인 프로 먹방러 천뚱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라며 휴게소 메뉴를 올킬한다. 소떡소떡, 돈가스, 호두과자까지 휴게소 필수 먹방템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즐기는 천뚱의 플렉스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다이어트 중인 홍현희는 천뚱의 먹부림에 결국 이성의 끈을 놓는다. 홍현희의 매니저 역시 휴게소 먹방 진수성찬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이들 세 사람의 먹방에 보다 못한 제이쓴은 "기왕 먹을 거면 이렇게 먹어라"라며 무언가를 건넨다. 이에 먹방 3인방은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발끈하더니 이내 "완전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제이쓴의 다이어트 지도도 잠시, 더욱 야무진 휴게소 먹방이 이어진다.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휴게소 먹방 끝판왕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천뚱과 제이쓴은 "사실 조심스러운 사이"라고 고백한다. 여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숨어 있다. 두 사람이 말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에게 조심스러운 사연은 무엇인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