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의혹에 답했다. 이번 해명으로 '남자친구 소동'을 잠재울 수 있을까.
지난 5월 13일 SNS를 통해 직접 류성재와의 열애를 전했던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한 의혹에 휩싸였다. 그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서 근무했으며, 한예슬은 이 업소에서 인연을 맺었다는 것. 이에 한예슬은 열애을 알린 지 3주 만인 2일 '직접 말씀드리고 축하받고 싶어서 제가 올린 사진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얘기가 되고 있어 속상하지만 저로 인해 시작된 얘기니 예슬이답게 얘기드리겠다'며 SNS에 글을 올렸다.
류성재는 연극배우 일을 했고, '가라오케'에서 일한 적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한 한예슬은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다. 유난히 흥도 많고 일찍부터 큰 사랑을 받아서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렸을 때부터 많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곳을 가고, 좋아하는 걸 할 때 숨기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몇 년 전 지인들과 간 곳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고 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작년 9월이었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이후였다'고 밝혔다.
이어 '직업에 귀천이 없듯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었다'며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 그 뒤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있다는 기사는 제가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고,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의 말을 믿고 싶다'고 적었다.
고급 외제차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것'이라며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한예슬은 '이 이후부터 절 걱정해주시는 분들과 저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의 명예를 위해 허위사실및 악성 댓글들은 고소 들어간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예슬답게 고백했다. 남자친구와 만난 장소, 남자친구의 과거 직업에 관해 솔직히 밝혔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면서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했다.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린다'고도 이야기했다.
솔직한 고백으로 이번 소동을 잠재울 수 있을까. 여전히 그의 사랑을 향한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