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과 임윤아가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정민과 임윤아는 6일 오후 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를 통해 박정민과 임윤아는 '기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극중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 만큼이나 빛을 발하는 박정민과 윤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적'은 15일 추석시즌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