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22일 발매되는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를 통해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세븐틴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의 방식을 확장, 더욱 대담하고 뜨겁게 다가올 것을 예고했다. 앨범명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세븐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사랑’에 관련된 문구가 담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2021년을 가득 채울 것을 예고했다.
첫 신호탄은 원우, 민규의 디지털 싱글 ‘Bittersweet’로 쏘아 올렸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세 남녀에게 어느 순간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하며 발견한 사랑의 달콤함과 이와 동시에 우정의 씁쓸함을 느끼는 상반된 감정을 표현해 ‘사랑과 우정 사이’의 딜레마를 풀어냈다.
이어 미니 8집 ‘Your Choice’를 통해 두 번째 사랑의 형태인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며 세븐틴 표 성숙함을 그려냈다. ‘사랑’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랑에 빠졌을 때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행동과 감정을 보여주며 성숙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 가는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과물인 ‘아타카’는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또 한번의 밀리언셀러 등극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