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마블 히어로에서 국내 히어로로 돌아온다.
범죄 액션 영화의 레전드 흥행작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한 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의 짜릿한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마블 신작 '이터널스' 개봉에 맞춰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공개를 진행하며 단숨에 온라인 조회수 150만 건을 넘겼다.
'범죄도시2'는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의 후속작인 만큼 마동석표 쾌감 액션이 관람 포인트인 영화다. 론칭 예고편에서도 마동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화면으로 보여줄 수 없는 반응을 사운드로만 보여주는 장면과 함께 '이 터널을 지나면 '범죄도시'가 온다'는 문구로 그간 본적 없는 신선함을 제공하며 또 한 편의 레전드 영화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부터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역대급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린 '범죄도시2'는 2022년 개봉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