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번째 예고편 '승부사'는 대통령 후보 지명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치열한 선거 전쟁의 중심에서 만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와 함께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등장은 "그가 나타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번째 예고편 '선거 전쟁'은 김운범을 연호하는 함성에 이어 킹메이커 서창대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선거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어떻게 이기는지가 아니고 왜 이겨야 하는지가 중요한 법이오"라는 김운범의 소신과 "표를 벌든 돈을 벌든 뭐가 다릅니까"라고 외치는 서창대의 질문은 이들이 함께하며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뜨거운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